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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09-07-08 17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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글쓴이 :
푸른보령21
 조회 : 8,2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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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수 찌꺼기 화력발전소 연료로 재활용
에너지화 허용 안 돼 수천여 톤 바다에 매립, 환경부 개정 방침
2009-05-12 15:04 CBS사회부
환경부는 폐자원 에너지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폐기물관리법 시행규칙을 올 상반기 안에 개정해 하수 찌꺼기를 연료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.
하수 찌거기는 발열량이 높지만 에너지화가 허용되지 않아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발생되는 약 7천6백여 톤 대부분이 바다에 버려지거나 매립돼 왔다.
하수 찌꺼기를 연료로 활용하면 연간 20만 5천 톤의 석탄이 절감되고 347억 원을 아껴 91억 원 어치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할 것으로 환경부는 추산했다.
환경부는 또 매립가스와 바이오가스를 도시가스나
자동차 연료로 공급하는 방안을 지식경제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.
이밖에 생활폐기물을 고형화해야지만 연료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, 이같은 제약을 풀어 생활폐기물의 연료 활용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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